산삼원료 함유 '산삼배양근' 시판..광동제약-네오바이오社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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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네오바이오사가 개발한 80∼1백20년 된 산삼으로부터 조직을 분리한 후 이를 대량 배양하는 기술을 활용,'산삼배양근'을 선보였다.
산삼배양근은 산삼과 거의 동일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인삼과 홍삼에 없는 산삼의 사포닌 성분까지 갖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원료로 허가를 받았다고 광동제약은 설명했다.
산삼배양근은 먹기 쉽게 캡슐 형태로 돼 있으며 가격은 79만8천원(3백mg짜리 3백60캡슐 기준)이다.
광동제약측은 "첨단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산삼 원료의 대량 생산을 통해 일반인들도 싼값에 산삼배양근을 손쉽게 구입 복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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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