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2분기 영업익 부진..시장수익률..현대증권

현대증권이 삼보컴퓨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일 현대증권은 삼보컴퓨터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국내 PC판매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반기 PC판매량 증가가 기대되나 수익성과 영업외 측면은 불투명하다고 평가했다. 최근 656억원 상당의 유상증자를 결의해 주당순익 희석 효과가 발생했으며 국내 PC판매 부진에 따른 수익성 감소를 반영 올해 수정 EPS를 34.3% 하향 조정한 174원으로 제시했다.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