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亞해운사 중 가장 저평가..매수..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한진해운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1일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분석가는 한진해운에 대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19.8% 초과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컨네이너시장의 호황은 오는 2004년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선복인도량 증가율이 상승하는 2005년에도 물동량 강세로 견조한 시장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아시아 해운사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한진해운은 가장 저평가된 상태로 재상승을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1%올린 1만3,5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