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노트북 컴퓨터,3분기 출하 증가 전망..베어스턴

베이스턴증권이 3분기 대만 노트북 컴퓨터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베어스턴은 일반 소비자 모델의 수요증가와 개학에 따른 수요증가,인텔의 센트리노 칩이 탑재된 노트북 영향으로 3분기 대만 노트북 메이커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7월 15%의 증가후 8월은 분기실적이 만료되는 델의 7월 프로모션 세일즈 영향으로 1% 증가율을 보이며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현재시장에서 TFT-LCD 패널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나 노트북 생산업자의 생산에는 문제는 없으며 다만 가격은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러한 상승 추세는 3분기 내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