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김 변호 김지영 변호사, 정치·세태풍자 영어책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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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변호사 김지영씨(52)가 14일 로스앤젤레스 모던 아트 갤러리에서 영어책 '래프 앤 런(LAUGH & LEARN)'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무기중개업자 린다 김씨의 변호인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김지영씨가 영진 닷컴 출판사를 통해 펴낸 이 책은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에 연재해 온 'LAUGH & LEARN'을 모아 펴낸 것으로 '김지영 변호사의 자존심 영어'라는 부제가 붙었다.
정치풍자,세태풍자,섹스 토크,삶의 교훈 등 4개 부문에 모두 43개의 단편 얘기들로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