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N 시황] (20일) 정규場 영향 약보합 마감

20일 야간증시(ECN)는 정규시장의 하락 영향으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거래량은 전일보다 크게 줄었다. 거래소종목은 평균 0.21% 하락한 반면 코스닥종목은 0.08% 내린데 그쳤다. 1백46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진 가운데 62개 종목은 올랐고 55개 종목은 떨어졌다. 광전자가 가격제한폭(4.94%)까지 상승했고 청호컴넷은 4.33% 뛰었다. 이밖에 덕성 동양철관 농심 율촌화학 부광약품 신원 등이 상승률 상위에 올랐다. 농심과 율촌화학은 장마감후 나온 공개매수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새한은 3.83% 내리며 하락률 1위에 올랐고 디지아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산업 등도 내림폭이 상대적으로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