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 압박 잦아질 듯..937p까지 강력한 매물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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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도 압박이 약화될 것으로 추정됐다.
25일 이트레이드 최성필 연구원은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1주일동안 1조원 이상 집중 매수한 가운데 750p선을 돌파하면서 외국인 순매수,기관/개인 순매도 형태가 다소 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이번주부터 주식연계증권(New-KELS)관련 매매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기관의 주식형 펀드 환매 압박도 잦아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 내부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따라서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주 초반 단기 조정을 거치더라도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750을 넘으면서 전고점(937.61p)까지 수급상 강력한 매물대가 없다는 점도 긍정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