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글 지킴이'에 김선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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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와 한글학회는 제2회'우리 말글 지킴이' 수상자로 한국마사회 광주지점장 김선덕씨(59)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78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후 줄곧 사보 '굽소리'와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 발행 계간지 '말과 글' 등을 통해 우리말 바로쓰기 운동을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촉식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한글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