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철도파업' 노조위원장 1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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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법 형사10단독 박희승 판사는 5일 철도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국철도노조 위원장 천모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철도구조개혁을 앞둔 상황에서 의사가 관철되지 않는다고 무작정 쟁의행위에 돌입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