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메릴린치와 드레스너 목표가 차이 2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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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메릴린치증권은 삼성전자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를 10~12% 정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1만원에서 6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매수 지속.
메릴린치는 TFT-LCD 이익율 개선과 판매 수량 증가 그리고 핸드셋 성장 지속 등을 실적 상향 배경으로 설명했다.
반면 드레스너 클라인워트(DKW)증권은 최근 자료에서 D램 가격 약세 가능성을 근거로 삼성전자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리고 목표주가를 45만원에서 3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해 대조를 보였다.
한경닷컴 김희수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