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은행,내년 충당급 부담 급감..비중확대"

CSFB증권이 은행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1일 CSFB는 은행주 하락에 대해 전체적인 시장 약세가 일부 작용하고 있는 것외 내년 이익 회복에 대한 신뢰감 약세를 드러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신용카드 부문에 있어 계속된 신규 연체율 감소와 하반기 부실지산 클린화 노력등으로 내년부터 대손충당금이 급감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6~12개월 대부분의 은행주들이 좋은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나 특히 국민은행,신한지주,한미은행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에 대한 12개월 목표가를 5만1,000원으로 제시했으며 신한지주,한미은행에 대해서는 각각 2만3,000원과 1만3,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