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유통업내 최선호주..LG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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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이 신세계를 유통업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16일 LG 박진 분석가는 9월 소비자전망 조사 결과 전월 미미한 개선을 보였던 소비심리 위축이 다시 심화됐고 구매여력은 추가 위축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대외경기가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어 중기적으로 소비시장 추세 개선가능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단기적으로 구매여력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소비자들의 소비태도를 감안한 종목별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를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6만원을 내놓았으며 현대백화점에 대해서는 소비경기 회복의 가장 큰 수혜종목이라는 점에서 중기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5,800원.
LG홈쇼핑과 CJ홈쇼핑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객단가 개선책을 찾아야 하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투자의견 모두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