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亞 정유주 강세..다른 섹터로 이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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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이 유가 전망을 배럴당 27달러로 고수하는 한편 亞 증시내 유동성 이동 가능성을 제시했다.
15일(현지시간) 모건 분석가 스튜어트 베이커는 예상보다 빨리 이뤄진 OPEC 감산 결정이 재고 전망에 소폭 영향을 미치겠지만 기본적인 유가 예상치를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존 제시한 배럴당 27달러 고수.
한편 베이커는 고정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홍콩및 중국증시가 다른 亞 증시를 3개월기준 평균으로 10~15%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고유가 환경 속에서 정유주 역시 종합지수를 5~10% 선방하고 있다고 분석.
이어서 그는 만약 홍콩및 중국증시와 정유주의 강세가 지속된다면 유동성이 홍콩 및 중국 증시에서 다른 증시로,정유주에서 다른 섹터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