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 인터파크 장기경쟁력은 의문"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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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올 3분기 흑자전환으로 여러 증권사들의 호평을 받은 인터파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16일 인터파크가 흑자전환됐지만 장기적 경쟁력이 의문시된다며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에 목표가 2천7백원을 내놓았다.
이는 인터파크 주가가 이날 3.63% 내린 2천6백55원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의 '매도'의견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