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삼성전자..목표가 71만원..시총 100兆 넘는다"

크레디리요네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가를 국내외 증권사중 가장 높은 71만원으로 제시했다. 20일 CLSA는 3분기 실적 호조에 기여한 기본 사업군들이 향후 12개월간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돼 목표가를 기존 46만원에서 71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CL은 전주말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관련 코멘트 첫 자료에서 투자의견을 이미 시장상회에서 매수로 올린바 있다. 올해및 내년 순이익 전망치 역시 6조1980억원과 8조6640억원으로 각각 9.3%및 21.7% 올려 잡았다. CL은 D램과 핸드셋 사업 부문이 강한 방어적 위치를 구축하면서 TFT-LCD및 낸드 플래시가 성장과 밸류에이션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도요타와 NTT도코모에 이어 亞 센츄리 클럽(Century Club)에 들어갈 자격이 된다고 평가. 센츄리 클럽은 시가총액이 one hurdred(=centruy로 은유) billion dollars(1천억달러-100조 상회)가 넘는 기업군을 부르는 표현으로 전 세계 23개 기업이 존재하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도요토와 NTT만 현재 포함돼 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