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연중최고 779 ‥ 환율 속등 118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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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이틀째 오르며 780선에 바짝 다가섰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45포인트(0.44%) 오른 779.89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0.10포인트(0.21%) 상승한 47.80에 마감됐다.
외국인이 1천5백3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3분기 기업실적 호전,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외자유치 기대감을 등에 업은 하나로통신이 급등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원80전 오른 1천1백81원80전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 8월7일(1천1백8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진모ㆍ안재석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