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내년 亞 증시..힘들수도..방어적 편성"

CSFB증권은 내년 아시아 증시가 다소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모델 포트폴리오를 방어적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24일 CSFB 亞 전략가 스튜어트 패터슨은 내년들어 거시 경제적인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증시도 힘든 시기를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경기를 선행해나가는 고베타 종목들을 제거하는 등 방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비중 조정은 크지 않은 가운데 종목 교체를 시도했으며 한국물로는 신세계를 빼고 한국전력을 새로이 편입.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