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인다] '진성스포츠'‥실내에서 전세계 유명 필드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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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사치를 조장하는 스포츠라는 이미지를 벗고 건전한 레저문화로 골프 대중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것.
이러한 가운데 진성스포츠(www.screengolf.net)는 완벽한 성능을 갖춘 스크린 골프 시뮬레이터 '풀-스윙 스크린 골프'를 보급해 주목받고 있다.
풀-스윙 스크린 골프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전과 똑같이 구사되는 타구의 정확성과 생생한 현장감에 있다.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실제 필드를 완벽하게 재현한 골프 시뮬레이터는 경기 침체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골프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이 회사 이인현 대표는 "우리 회사가 독점 계약해 수입하고 있는 풀-스윙 스크린 골프는 현재 전세계 스크린 골프 시장의 95%을 점유한 세계 1위 제품으로 미국 PGA Learning Center사 정식 교부재로 채택해 사용할 만큼 품질이 뛰어나다"고 말하고 "그 기술과 성능을 인정,대학교 골프학과 수업교재로 사용될 만큼 명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년간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만들어진 풀-스윙 스크린 골프는 악천우에도 필드에서와 같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특히 볼을 치는 위치가 자유로운 것은 물론 실제 필드에서와 똑같은 퍼팅기능이 있어 라이대로 그린 위를 볼이 구르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스윙시 클럽의 스윙각도가 표시되고 볼의 구질을 완벽하게 체크할 수 있는 볼 트래킹 센서가 부착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라이더스컵, PGA챔피언십, US오픈 등 다수의 PGA 투어 행사에서 애용하는 코스만을 선발하고 이를 재현해 전세계 유명 골프장의 라운딩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스크린 골프는 약 25여년 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됐으며, 그 동안 스크린 골프의 주시장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 국한돼 왔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제작돼 일반인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나 초기 시험단계로 아직까지는 자생력이 약한 상태.
진성스포츠는 91년에 창립한 이후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크린 골프와 골프장 관련 사업만 추진해 국내 실내외 골프연습장의 첨단 유행 패턴을 제시하는 골프장 전문 컨설팅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풀-스윙 스크린 골프와 함께 자세교정시스템, 거리측정기, 오토티업 시스템(Auto Tee-Up System:타석자동화 시설)과 골프장 용품(타석매트, 골프장 카펫), 실내외 골프장 설계ㆍ시공 및 인테리어 공사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오토티업 시스템은 실내외 골프연습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 회사의 또 다른 주력 제품이다.
14년 동안 골프사업에만 매진해온 이 대표는 "최근 골프장 용품이나 골프장 시설 및 인테리어 소재의 질이 향상되고 있는 만큼 최상의 기술과 서비스는 고정 회원들을 확보할 수 있는 최대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2004년 초부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실내 골프장을 만들어 골프 선진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현재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역량 있는 풀-스윙 스크린 골프 클럽의 가맹점을 모집 중에 있으며, 최근 개장한 장안 1호점은 최첨단 시설로 심혈을 기울여 기업의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11월 말 2개점이 오픈할 예정으로 주변 상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02)523-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