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배출업소 205곳 적발 ‥ 서울시, 개선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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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시내 폐수 배출업소 5천4백18곳중 4천7백44곳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벌여 환경관련 규정을 위반한 2백5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시는 이 가운데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 배출한 66곳에 대해 개선 명령과 함께 5천4백여만원의 배출부과금을 부과하고 폐수처리장을 정상 가동하지 않은 10곳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