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오름폭 축소..프로그램 매물 압박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는 있으나 오름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4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53분 현재 전일대비 3.45p 오른 795.41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46.33을 기록하며 0.30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프로그램 매물을 외국인 투자가들이 소화해 내며 오름세는 유지하고 있으나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됐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3천15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개인은 각각 2천685억원과 38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2천450억원 순매도중. 삼성전자,국민은행,LG전자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텔레콤,한국전력,삼성SDI는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현대차가 5% 이상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기아차도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LG홈쇼핑,다음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아시아나항공은 외국계 창구로 대량의 매수가 유입되며 9%가량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