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펠리페 왕세자, 기자출신 약혼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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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의 총각'으로 꼽히며 모델 등과 염문을 뿌려 온 스페인의 펠리페 왕세자(35)가 3일 마드리드 왕립극장에서 새 약혼녀 레티시아 오르티스(31)를 언론에 공개했다.
교사였던 남성과 1년여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한 오르티스는 기자 출신의 유명 앵커다.
이들은 내년 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