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총리 가족, 공모주로 700억원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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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 가족이 공모주 가격 급등으로 거액의 평가익을 올렸다.
탁신 총리의 부인 포자만 여사와 패통탄,핀통타 등 두 딸은 13일 태국 증권거래소(SET)에서 첫 거래가 이뤄진 부동산 개발회사 SC애셋 공모주 가격이 80% 이상 폭등함으로써 23억4천만바트(한화 7백억원)의 평가익을 거뒀다고 태국 신문들이 14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