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亞 필수소비재..추가 비중확대 여지"

CSFB증권이 亞 필수소비재 업종에 대한 추가 비중확대를 권유했다. 17일 CSFB 분석가 스튜어트 패터슨은 글로벌 성장 모멘텀이 지연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한 내수 소비주를 찾기 시작했다고 진단하고 亞 필수소비재에 대한 추가 비중확대를 권유했다. 패터슨은 최근 필수소비재 주가가 트레이딩 범위 하단 부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상대적인 수익률상으로도 10년래 최저수준에 도달해있다고 분석했다.높은 수준의 배당률과 안정적인 수익성 등도 필수소비재 업종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진단. 게다가 담배업종은 안정적인 수익성과 높은 배당금,완만한 성장 기대감 등으로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담배업종은 포트폴리오상에 아직 들어있지 않지만 지난주 한국 주식 비중축소로 발생한 현금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하나 이상의 종목이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