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18일) 삼성카드 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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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강한 반등세를 보인 반면 장외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18일 장외시장에서 대형주인 삼성SDS는 1.78% 오르며 사흘째 강보합세를 이어 나갔다.
로또복권으로 조성된 공익기금이 1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으로 코리아로터리서비스도 2.10% 상승한 7만3천원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카드와 삼성네트웍스는 각각 2.52%와 1.32% 내렸다.
코스닥등록 심사 청구 중인 와우티브이와 스펙트럼디브이디도 1.3%와 1.75% 떨어졌다.
삼성전자와의 기술 유출을 둘러싼 1년여간의 법정공방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2만5천원까지 급등했던 벨웨이브는 이날 5.19% 내리는 등 보름 동안 조정을 받아 2만1천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