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조정을 투자 기회로..시스템위험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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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은 전일 큰 폭 조정을 투자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20일 골드만 임태섭 전무는 LG카드 유동성 이슈와 검찰 비자금 수사 등으로 폭락세가 나타났으나 이는 지나친 반응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또한 일부 외국인 차익실현 과정속 프로그램 매물도 한 몫했다고 진단.
임 전무는 LG카드 유동성우려같은 이슈가 시스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지적하고 불법자금수사도 경기회복을 저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정을 투자 기회로 판단하고 종전의 시각인 외국인 매수와 제한적이나마 국내투자자 참여 조합에 대한 신뢰감을 지속했다.
내년 1분기내 6개월 목표지수 840 혹은 그 이상 상승 가능할 것이란 견해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