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대형사 중심 실적호전..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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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내년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대우 노미원 분석가는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해 주5일 근무제,수출확대,업계 구조조정 일단락 등에 힘입어 대형사 중심의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게임과 영화업종의 성장성이 여전히 높은 반면 음반과 애니메이션업종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04년 고성장을 감안해도 업종 전반적인 가치승수 지표는 이미 적정수준에 도달했다고 보여지며 현 시점에서는 중장기적인 전망이 밝은 업체 중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는 종목 중심으로 투자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CJ엔터테인먼트와 웹젠을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