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메딕스, 바이러스억제 방향제 개발

바이오메딕스(대표 권철원)는 한국산업기술대학,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공기 중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훈증방식의 방향제 '지키미아이'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메딕스는 생명공학연구원 실험 결과 이 제품의 성분인 타임과 계피추출물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타임,계피추출물,유칼립투스,마늘추출물 등 천연물질로 제조됐다. 회사측은 "특히 이 제품이 호흡기 소화기 간 뇌질환 등을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