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현금 유동성 개선..매수로 상향..LG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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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이 텔슨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일 LG 노근창 분석가는 텔슨전자에 대해 올해 들어 지속적인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유동성 확보에 주력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문제시되던 텔슨상호저축은행 지분을 전량 매각 (처분손 54억원)했으며 벨웨이브 매각과 유상증자및 나대지 매각 등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지적했다.
사옥 완전 매각으로 현금 유동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구조조정 마무리로 영업이 점진적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 3,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