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행장 '賞福'..유네스코 올해의 인물상

김승유 하나은행장(사진)에게 '상복'이 터졌다. 김행장은 3일 유네스코 서울협회가 제정한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 유네스코 서울협회는 "김 행장이 올해 경제,금융,문화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 행장은 지난 5월 CNN과 독일의 자동차회사 아우디가 공동선정하는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상'과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한국의 경영자상'을 받았으며 지난 10월에는 한국전문경영인학회로부터 '한국전문경영인대상'에 선정됐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