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급락장속 돋보이는 상승세..외국계 호평도

지수 급락장속 SK 주가가 상한가에 다가서는 초강세를 기록중이다. 16일 거래소시장에서 SK 주가는 장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꾸준한 매수세 유입속 후장 초반 한때 3만6,400원(+13.7%)까지 치솟으며 상한가인 3만6,800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SK에 대해 목표주가 4만5,000원에 매수를 추천한 가운데 SK텔레콤 계열분리 가정하에 보유가치에 25%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등 낙관적 시나리오 적용시 최대 8만2,000원까지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SK(주) 정기주총서 소버린 승리 가정치를 일부 기관 동향과 외국기관수 그리고 소버린 접촉 움직임 등을 고려해 50%이하에서 60%로 올려 잡아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