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명암비율 4천대1 PDP TV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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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는 17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세계 최고 수준인 4천 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한 PDP TV 4개 모델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PDP TV 최고 명암비는 삼성전자 제품의 3천 대 1이었다.
이날 선보인 신제품은 최첨단 기술인 '고화질(HD) 매치(MACH) 패널'과 '뉴 리얼 블랙(New Real Black)' 시스템을 적용,화질의 선명도와 사실감을 크게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고급 디스플레이 기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PDP뿐 아니라 보급형 LCD프로젝터,프로젝션TV,LCD TV 신제품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