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혁신의 현장] (2) 선일다이파스 ‥ '어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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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선경그룹(현 SK그룹)에서 분리된 국내 최초 냉간 볼트 및 자동차용 볼트 전문업체.
김영조 사장이 분사 때부터 지금까지 20년 이상 줄곧 회사를 이끌어 왔다.
선일기계라는 사명을 쓰다가 작년 9월 기업이미지 통합작업의 일환으로 선일다이파스로 회사명을 바꿨다.
3천여종의 제품을 생산해 현대ㆍ기아차, GM대우,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메이커와 독일 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자본금 30억원, 자산 4백60억원으로 지난해 4백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4년 동안 추진한 혁신의 결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및 중국 등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