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한국 증시..高베타→후발경기순환주/은행주"

CSFB증권은 향후 3~6개월내 시장이 모멘텀을 잃을 수 있다고 분석하고 후발 경기순환주와 금융주 등을 긍정 평가했다. 5일 CSFB는 올해 초반 KOSPI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성장 기대감의 정점 가능성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향후 3~6개월내 시장 모멘텀이 상실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작년에 강세를 나타낸 고베타 주식 비중을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후발 경기순환주,금융주 등으로 교체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태평양,국민은행,신한지주,SK텔레콤,POSCO,LG화학,삼성전자,SK,대우조선해양 등을 최선호 종목군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