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번호이동성 리스크 증가..SKT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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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이 SK텔레콤에 대해 번호이동성 관련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6일 JP는 지난 5일까지 5만명에 가까운 SK텔레콤 가입자들이 LG텔레콤 혹은 KTF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하고 SK텔레콤의 경우 번호이동성 관련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을 각각 중립과 비중확대로 유지.
한편 KTF는 12월 가입자 실적이 부진했다고 지적하고 비중축소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