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저메인 오닐, 8경기 연속 더블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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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 포워드 저메인 오닐(26)이 8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5연승과 선두 질주를 주도했다.
오닐은 6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아레나에서 열린 2003~2004시즌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22득점에 1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87-65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20.8득점,10.3리바운드로 동부컨퍼런스 선수중 유일하게 20득점,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했던 오닐은 올시즌 22번째 더블더블로 지난해 12월24일 휴스턴전부터 이어온 더블더블 행진을 8경기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