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라세티'.기아 '쎄라토' 美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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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와 기아자동차가 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각각 신차를 공개하고 미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GM대우는 라세티 해치백 모델을 스즈키 '리노'라는 이름으로 하반기 미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준중형차 '쎄라토' 2004년형 모델을 발표하고 3월 이전 시장에 투입,올해에만 4만대 가량 판매할 계획이다.
미국 수출모델에는 1백40마력,2천cc급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