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시황] (7일) 훈넷, 거래량 4만주로 1위

7일 제3시장은 코스닥 시장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큰 폭으로 떨어졌다. 수정주가평균은 전일보다 9백98원(3.43%) 하락한 2만8천1백27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1만주 증가한 7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4천만원 증가한 7천만원이었다. 거래량은 훈넷이 3만6천만주로 가장 많았다. 거래대금은 우신공업우선주가 3천만원에 달했다. 1백5개 거래허용종목 가운데 37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중 상승이 11개,하락이 16개,보합이 10개였다. 상승종목 중에서는 대농이 23% 오른 1백60원을 기록했다. 3천여주가 거래된 쇼테크도 20% 상승했으며 2천주가 거래된 포넷은 11%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원카드시스템 와이엘데이타 등은 하락률이 40%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