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新지도] 수도권 : "자유무역지대 추가지정"‥안상수 인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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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2008년까지 1단계 완료를 목표로 외국도시에 비해 경쟁력있는 경제자유구역을 건설하고 인천내항 52만평과 4부두 배후단지 14만평도 자유무역지대 추가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3조4천6억원의 올해 예산을 물류 및 교통분야와 환경도시조성, 국제비즈니스 중심도시 건설에 중점적으로 투입키로 했다.
◆ 산업정보 및 경제안정기반 구축 =전문연구센터 육성 등 산업정보인프라 구축에 75억원, 지역경제활성화 및 중소기업육성에 3백72억원이 지원된다.
◆ 물류와 교통지원 =공영주차장 건설과 지하철1호선의 송도신도시 연장공사에 6백3억원, 도로망 확충에 1천9백7억원 등 6천29억원이 책정됐다.
◆ 도시환경개선 및 특수지역개발비 =수도권 생태공원 조성과 토지구획정리사업과 지역개발기금 사업에 4천2백46억원이 집중 투입된다.
◆ 경제자유구역 건설 =송도정보화신도시 사업에 1천5백89억원, 제2연륙교건설과 인천공항 주변 기반시설확충에 3백47억원, 경제자유구역청 운영에 2백25억원 등 2천1백61억원이 투입된다.
◆ 환경개선 =5천2백37억원의 예산중 공원녹지사업 6백1억원, 하수도사업에 1천4백15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