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한국등 9개국..기업수익 모멘텀 상승"

BNP파리바증권이 亞 기업수익 모멘텀이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8일 BNP 분석가 레이몬드 푸는 12월 기업수익 모멘텀 조사 결과 亞 11개국중 한국등 9개국 수익 모멘텀이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가 중립에서 상승으로 상향 조정된 반면 필리핀은 상승에서 중립으로 하락. 업종별로는 13개중 10개 업종이 상승 모멘텀을 이어갔으며 특히 자유 소비재의 개선폭이 가장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다업종 금융주와 IT는 (-) 영역에 편입. 푸는 일본및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의 GDP 성장률이 작년 3.8%에 이어 올해 5.3%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기업수익 모멘텀이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