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상승세 유지..이동통신주 강세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오름폭이 다소 줄었다. 8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45분 현재 전일대비 6.96p 오른 834.03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4.67을 기록하며 0.06p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의 강력한 순매수 덕에 지수가 840선을 넘보기도 했으나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다.한편 상승 종목수가 하락종목수에 미치지 못해 체감지수는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3천974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974억원과 1천869억원의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프로그램은 505억원 순매수. SK텔레콤이 5.5% 가량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KT,국민은행도 동반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한국전력,LG전자,신한지주는 약세권. 한편 SK는 외국계 창구로 대향 매수가 유입되며 8% 남짓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이 강세를 시현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반면 NHN,하나로통신 등은 약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