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바르고 붙이는' 화장품세트 출시..엔프라니 '페어웰 링클'

엔프라니가 먹고 바르고 붙이는 '삼위일체형' 주름완화 화장품 '페어웰 링클'(사진)을 내놓았다. 이 화장품은 먹는 알약 형태의 제품과 눈가에 바르는 세럼,눈 주위에 붙이는 패치(소형 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비타민C 에스테르 등이 들어있는 고농축 세럼 '비주얼 리페어'는 눈가 주름을 완화해주고 '아이 포커스 패치'는 세럼의 흡수력을 2배로 키워준다. 또 알약 '이너뷰티 케어'는 브로콜리 해초 포도씨추출물 적포도주농축액 등이 들어있어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유해산소를 제거해 피부 노화를 지연시켜준다. 엔프라니 관계자는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는 일명 '뉴트라슈티컬'이란 이름의 먹는 화장품이 1,2년 전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페어웰 링클' 세럼(20㎖)과 패치(20장) 세트는 12만원,알약은 한팩(1백20정)에 4만원이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