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코리아, 獨 그랄社서 특허권 인수

듀오백코리아(대표 정해창)는 기능성 의자인 '듀오백'의 특허권을 독일의 그랄사로부터 인수,이 제품의 수출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듀오백 기술이란 두 개의 분리된 등받이가 척추와 닿는 부분에 밀착되어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등받이도 따라 움직이도록 한 것이다. 정해창 대표는 "특허권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내년부터 해외수출에 본격 나서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우선 일본과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로 하고 신모델을 출시하기로 했다. (032)816-4814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