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LG카드 관련 손실 제한..비중확대..현대증권

현대증권이 은행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13일 현대 유정석 연구원은 은행업에 대해 LG카드 관련 손실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손실 가능채권에 대해 평균 60%의 손실률을 적용할 경우 국민은행은 1주당 손실 1,200원,하나은행 694원,신한지주 413원의 제한적 손실을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LG카드 문제는 은행주 상승에 제약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은행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 가운데 최선호주로 국민은행과 신한지주를 제시했다. 현 적정가 각각 5만5,000원과 2만원이나 적정가를 상향할 계획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