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내수,번호이동성 실시로 회복..LG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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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 노근창 분석가는 휴대폰 내수시장이 지난해 대비 14%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LG 노근창 분석가는 번호 이동성에 따른 특수가 기대되는 가운데 보수적으로 100만명 이상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입자 방어를 위한 SK텔레콤도 염가의 카메라폰을 전력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 내수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14% 증가한 1천582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한편 번호이동성 실시에 따라 상대적으로 중저가 비중이 높은 팬택앤큐리텔에 가장 긍정적 작용을 할 것이며 내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해 1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