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유동성 부족 해소시 주목 받을 기업..제투증권

유동성 부족 해소시 주목 받을 주식으로 유신이 꼽혔다. 13일 제투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토목 전문 설계회사인 유신에 대한 기업탐방결과 극히 저조한 유동성으로 투자의견을 내놓을 수는 없으나 이같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IMF에도 적자를 내지 않았으며 시가총액보다 현금성 자산이 더 많은 기업이라고 설명하고 무차입경영 실현후에도 배당을 3개년 연속 지속한 회사라고 진단했다. 특히 턴키시장이 확대될 경우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유동성 부족으로 대변되는 증시와 관계정립의 불확실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하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인식 변화시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