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오피스텔 올 3만가구 그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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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되는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은 총 2만9천6백40가구로 작년에 비해 45% 감소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주상복합아파트 분양 물량이 1만5천7백97가구로 작년에 비해 39% 감소하며,오피스텔은 1만3천8백43가구로 51% 줄어든다.
지역별로 보면 주상복합아파트 분양 물량은 서울 8천4백56가구,경기·인천 2천6백47가구 등이며 오피스텔은 서울 6천3백96가구,경기·인천 5천9백26가구 등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