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현대차 해외채권..시장상회 추천"

CSFB증권이 현대차(알라바마) 채권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시장상회 의견을 제시했다. 14일 CSFB는 현대모터스 매뉴팩처링 알라바마가 발행하고 현대차가 보증하는 4억 달러 규모의 2008년 만기 채권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을 내놓았다. 발행 이후 매우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한국 기업뿐 아니라 세계 자동차업체 대비 여전히 저평가돼있다고 판단. 한편 LG카드 방안 타결로 단기적인 유동성이 확보되면서 한국 금융 시장의 부담이 완화됐다고 지적하고 한국은행 후순위채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