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850선 상회..삼성전자 신고가

주가가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며 860선에 육박하고 있다. 19일 종합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주말 대비 7.93p 오른 855.88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4.71을 기록하며 0.17p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전주말 美 시장 강세 소식에다 삼성전자 신고가 경신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억원과 7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8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 2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신고가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국민은행,현대차,LG전자 등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전주말 실적 실망감이 작용하며 큰 폭으로 떨어졌던 삼성전기는 4%가 넘는 반등세를 시현중이다. 반면 한국전력,LG화학이 약보합을 기록중이며 증권사의 부정적 평가가 쏟아진 현대백화점은 하한가까지 밀려나기도 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옥션이 5% 넘게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휴맥스,NHN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LG홈쇼핑,CJ홈쇼핑은 나란히 약세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