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 설 고객안심 서비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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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하나로통신 데이콤은 설 연휴 기간 중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다양한 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재 중 전화=KT의 착신통화전환 서비스를 이용하면 부재 중 걸려온 전화를 다른 일반전화나 휴대전화로 받을 수 있다.
전화국에 착신통화를 신청한 후 별(?)표와 '88',착신희망번호,별표를 잇따라 입력하면 된다.
취소 때는 우물정(#)자와 '88',별표를 누르면 된다.
▲긴급전화=휴대전화 배터리가 닳았거나 긴급하게 연락을 취해야 할 때 유용하다.
KT는 고객이 공중전화에서 긴급버튼과 1541번을 누른 후 음성안내에 따라 상대방 전화번호를 누르면 전화응답 여부 확인 후 연결해 준다.
하나로통신은 긴급버튼과 1595번,데이콤은 긴급버튼과 08217번을 누르는 고객들에게 수신자 부담 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속도로 정보 서비스=KT는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고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정보를 제공한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1588-2505로 전화를 걸면 된다.
요금은 무료.
▲설 인사=데이콤은 설을 전후해 일반회원들에게 3백MB 용량의 웹하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은 인터넷 하드디스크인 웹하드를 이용해 친지들에게 대용량의 가족사진을 손쉽게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