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19일) 삼성SDS 6% 상승

19일 장외시장에서는 스포츠서울21 등 코스닥 신규등록 종목의 약세 영향으로 IPO(기업공개) 추진종목들이 폭락했다. 스펙트럼디브이디는 15.7%(7백원) 급락하며 3천7백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다음주 일반공모를 앞두고 있는 에스텍파마도 8.5%(4백25원) 떨어졌다. 소형 벤처종목도 거래량이 줄어들며 약세를 보였다. 최근 반등했던 성진씨앤씨(5.1%) 벨웨이브(2.26%) 등이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게임주인 그라비티(1.5%)와 인터넷주인 그래텍(0.5%)도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반면 올해 실적개선 전망이 나오고 있는 삼성네트웍스는 2.7% 올랐으며 삼성SDS도 6.1% 상승했다. 엠게임등도 상승세를 이어갔다.